유명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절제에 관한 기사가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인자가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는 내용을 ‘나의 의학적 선택’ (My Medical Choise) 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용기 있게 밝혔다.
세계적인 배우도 피할 수 없는 두려움 유방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걱정해 봤을 것이다.
발생률도 높고 생존율도 높은 두 얼굴의 유방암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여성암 발생률 2위이자, 여성에게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10만명당 암발생률이 10년새 25% 에서 45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발생률이 높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의 자료에 따르면 치료 후 5년간의 암생존율은 무려 90%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검진으로 인해 초기 발견이 많아진 것도 이유이다.
1기에 발견할 경우 98%, 2기는 92%, 3기는 70%, 4기의 경우 30%로 나타났다.
축소되는 유방암 보장
발생률이 높다 보니, 보험사의 암진단비 보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유방암 진단비의 경우 손해율이 높아짐에 따라 삭감지급기간을 두거나, 아예 소액암으로 분류하여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180일 이내 유방암으로 진단시에는 암진단급여금의 10%를 지급하고 , 손해보험사의 경우 소액암으로 분류되어 일반암진단비의 20%~ 70%수준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률이 높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 이미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모두 일반암에서 분류하여 일반암진단비의 20%정도로 보장하고 있다.
유방암도 갑상선암과 같이 보장이 축소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여성이라면 암보험 가입시 유방암 보장을 살펴봐야 한다
조기 발견이 되고, 생존율이 높다고 치료비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수술 치료 이외에 항암치료비용과 기타 생활비를 고려한다면,
일반암진단비의 20%~70% 수준의 진단비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하게 된 경우에는
유방재건수술비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유방절제술 후 한쪽 혹은 양쪽의 유방소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해 목디스트, 허리통증,척추측만증, 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면서 유방재건술은 미용에서 치료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합병증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치료인 것이다.
유방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듯이 유방암의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위와 같은 경우를 모두 고려하여 여성이라면 유방암 진단비를 따져보고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손해보험 대표 암플랜이다.
A,B상품의 경우는 유방암이 소액암으로 분류되어 있다.
C상품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지 않아, 간암,폐암과 같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여성 3대특정암진단비특약을 추가할 경우 위암, 유방암,자궁암,난소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수술 후 아이들에게 “엄마가 병에 걸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방암 걱정으로 수술까지 받지는 않더라도, 보장 든든한 암보험 준비로
“엄마가 혹여 병에 걸릴지라도 엄마는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어! “
라고 당당히 말하며,
(more.. 암보험비교)
'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진단 후 겪는 가장 큰 고통은 경제적 어려움-저렴한 암보험 선택하는 법 (0) | 2016.04.25 |
---|---|
[보험 재테크] 변액보험-손해보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부분들 (0) | 2016.04.22 |
[재테크.보험] 저축보험으로 목돈만들기 플랜 세우는 법 (0) | 2016.04.13 |
[건강보험] 하우스푸어.메디칼푸어 시대의 만성질환-대비책은 의료실비보험 (0) | 2016.04.05 |
[재테크.세테크] 종신보험을 통한 증여세.상속세 절감 플랜 (0) | 201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