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암 환자 중 대부분이 직업상실로 인하여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암환자의 83.5%는 암 진단 후 실직하였으며
불과 16.5%의 암환자만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46.3% 암환자들은 암 치료비가 매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30.3%는 부담이 된다고 한다.
여기에 약간 부담 19.8%를 포함하면,
암 치료비에 자유롭지 않은 암환자는 무려 96.5%이다.
암의 조기발견 증가는 암 보험의 손해율로 이어져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 등으로 암 발생률은 높아지고 암 발생 연령층은 낮아지고 있으며, 또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치료비에 대한 고민과 부담, 암 환자의 낮은 재취업률은 사회적 문제이다.
그러므로 개인 차원에서는 이러한 치료비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암 보험을 선택해 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이다.
그렇다면 '암 보험'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비갱신은 필수, 환급은 선택
30대에 1만 원대로 가입한 암 보험료가 60대에 4배 이상 인상되는 상황이라면 '갱신형' 상품에 가입한 것이다. 반면, 비갱신형은 만기까지의 보험료가 가입 시에 결정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저렴하다.
환급의 경우, 보험사와 본인의 조건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암 진단금과 보장기간이 중요
암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막론하고 암 진단 시점에 얼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100세까지 보장되는 암 보험을 찾는 것이 최근의 일반적인 흐름이며, 연령에 따라 진단자금의 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암 보험은 특히 본인의 연령이 낮을 때 가입해야 유리하다.
암 종류에 따른 보장금액
모든 암 진단자금에 똑같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다.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계암등 암 진단자금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발병률이 높아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샘암 등 남녀생식기계암을 소액으로 지급하는 보험도 많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판매율이 높은 상품이라고 해도 설계에 따라 의무부가담보나 적립금 등에 따라 보험료는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건강조건과 경제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려면
특정 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별로
여러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more.. 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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