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머니 재테크 상식

고수익 상품인 주식이나 펀드 등의 위험자산에 투자할 때는 항상 커다란 리스크도 수반되기 마련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만큼 언제 닥칠지 모를 리스크를 감수하고 미리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이나 원자재 가격 등은 늘 등락을 반복하는데다 어떤 경우에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는데 이런 리스크를 잘 예측하고 활용해서 적극적인 리모델링 전략을 취하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슴도 물론이다.

현금화 전략이 제일이다

위기상황이다 싶으면 주식이나 펀드, ETF 등 위험자산을 매도하고 CMA에 안전하게 보관해두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순간의 계좌잔고가 손실이 난 상황에서는 현금화 전략을 실행하는데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면 손절해서 현금화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본전 생각이 나서 현금화를 하는 것이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향후 지수가 계속 떨어질 것으로 확신이 든다면

여러 상품 중에서 수익이 난 상품들은 매도하고, 

-10% 등 손절 구간을 정하여 손절 구간 이내의 상품들도 순차 정리하며,

손절 구간을 넘어서는 상품들은 보유하는 식의 전략을 취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글로벌 리스크에는 금 투자가 최선일 수도

금 가격을 변동시키는 요인으로는 수요와 공급, 재정 위기, 달러값의 추이, 물가, 지역 분쟁, 국가별 금 보유고 변화 등으로 워낙 다양한데 

지역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나면 주가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인해 금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국가간 분쟁이 일어나거나 재정 위기, 달러값 하락의 경우에는 금 투자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미국 달러에의 투자도 고려할 것

재정 위기 등의 사유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재정 위기로 안전자산의 선호도가 올라가면 마찬가지로 달러값은 오르게 된다. 

글로벌 재정 위기나 지정학적인 리스크로 해당 국가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화폐가치가 하락하거나 원자재 값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는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기축통화인 달러는 

스위스 프랑, 엔화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임을 명심하자.

다만 미국 증시 하락은 달러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도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채권도 안전자산이다

채권은 투자 형태에 따라 직접투자인 개별회사채권과 간접투자인 채권형펀드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채권형펀드가 흔히들 권장되는 방식이다.

채권형펀드는 또 국내채권형펀드와 선진국채권형펀드 등 안정성이 높은 펀드, 

그리고 해외이머징채권 및 하이일드채권펀드처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동시에 기대수익이 높은 채권형펀드가 있는데 

이 중에서 국내와 선진국의 채권형펀드가 당연히 좋을 것이다.

또한 ELS도 정기예금의 낮은 금리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자금을 많이 이동하는 상품 중 하나이며,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형보다는 코스피200, S&P500, 유로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수익률은 낮지만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인버스ETF를 활용하라

인버스ETF를 병행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도 좋을 수가 있다.

절반은 주가의 상승에, 절반은 하락에 베팅하는 식의 투자법을 말하며,

100이라는 자금이 있으면 50을 KODEX200ETF에, 나머지 50을 인버스ETF에 투자하는 방법과 같은 것을 말한다.

만약 주가가 떨어지면 적당한 시기에 인버스를 매도해 수익 실현하고, 그러다 다시 주가가 오르면 KODEX200ETF를 매도하는 식이다.

변액보험 활용을

변액보험은 국내주식형펀드, 국내채권형펀드, 해외주식형펀드, 해외채권형펀드 등 다양한 펀드들을 담고 있는데 

주가 하락이 우려되면 국내외 채권형펀드로 펀드 변경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주식형펀드로 옮기고, 

향후 주가 예측이 어려우면 주식형 50%, 채권형 50%의 전략을 취하는 식으로 가져가면 되겠으며,

하락 시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롱숏펀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투자자가 이런 부분을 예측하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기는 쉽지 않으니 

여러 위기상황에서 투자 전략을 짜주고 위기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자산 관리자와의 만남 여부가 장기적인 투자 레이스에서의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s2 #채권투자 #주식투자 #위험자산투자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