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들처럼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저금리는 우리의 노후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 하에서는 주식 없이 노후계획을 짜서는 안된다.
은행이자로는 거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시대에 도달한 것이다.
주식은 곧 기업이므로
위기가 올 때 능동적으로 대응해
이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주식은 고위험이기도 하므로
그 위험을 상쇄하기 위한 펀드 형태의 투자가 좋을 것이다.
자산의 70% 이상을 펀드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다.
부동산 대신 자산주를,
채권 대신 채권을 많이 보유한 주식을,
석유 대신 정유주를 매수하는 식으로
주식형 대체투자의 폭을 넓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성장시대의 개막
만기가 도래한 정기예금을 다시 저축하려고 은행을 찾았다가 형편없는 정기예금 금리에 발길을 돌리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오래전 시중금리가 15%에 달했을 때는 원금이 2배가 되는데 5년 가까이 걸렸다.
하지만 저금리, 초저금리 시대에는 원금이 2배가 되는데 수십년이 소요된다.
다시 말하면
저축만으로 자산을 모으고 지킬 수 있었던 시대가 끝난 것이다.
20대에서 80대까지, 저축이 아닌 다른 재테크 수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평균수명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을 저해하는 초저금리시대를 어떻게 돌파해나가야 할까.
성장성보다는 수익성이 중요해진 시대
시중금리가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낮아지는 저금리·저성장시대에는 재테크와 자산 가치의 기준이 성장성에서 수익성으로 바뀌게 된다.
저금리·저성장시대에는 부동산가치가 급격히 상승할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
예금의 가치도 빠르게 상승하지 않고, 주식이나 다른 자산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저금리시대 재테크는 성장성보다 수익성을 중심에 두고 접근하도록 해야 한다.
부동산이라면 '수익형 부동산'을, 주식이라면 매년 꼬박꼬박 배당을 주는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도 좋은 노후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월세로 30~100만원씩, 연 360만원~1200만원씩 현금이 창출되는 수익형 부동산이 오피스텔이다.
다만 과거와 달라진 점은 앞으로
이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는 큰 관심이 없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즉, 성장성보다는 당장의 수익성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저성장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주식투자전략
자산배분에는 왕도가 없지만 부동산과 예금, 주식을 놓고 비교해보면 주식만한 수익자산을 찾기 힘들다.
예금의 연 기대수익률보다 보통 부동산은 3% 정도 높고, 펀드는 6% 정도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들 한다.
특히 '실적이 좋은 배당주'가 최선의 전략이 될 것이다.
3% 이상 배당을 매년 지급하는 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위개를 대비한 현금성 자산 20~30% 정도만 유지한다면
나머지 자산을 훌륭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2030세대처럼, 20~30년가량 장기투자 여력이 있는 세대는 주식형펀드를 해볼만 하다.
특히 해외펀드 중에서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이머징마켓펀드를,
좀 더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가치주 및 배당주펀드와 채권혼합형펀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5060세대는 유동성이 중요하므로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늘려가는
s3 #주식투자 #펀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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