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암세포 주의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주위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질병이며,
노인의 절반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고,
인구의 3명 중 1명이 암에 걸려 있으며,
30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암 환자수가 20배나 증가한 것이 현실이다.
암 발병 확률은 더욱 높아져가고 있고,
희귀암이라고 불리는 신종암들이 생겨나고 있다.
말 그대로 암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이고,
누구나 대비해야 하는 질병인 것이다.
이렇게 현대 사회에서 암이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되었으며
치료비 부담이나 치료를 위한 생활비 부담 또한 큰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가장이 암 치료로 직장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문제이며, 80%가 넘는 암환자들이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실직하거나 휴직해서 생활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치료비는 물론 생활 유지나 간병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암은 꼭 미리 보험으로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왜 암 보험은 계속 보장받아야 할까
그런데 암 보험을 선택할 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보장 횟수이다.
암 진단을 받았던 환자들 중 25%, 즉 4명 중 1명이 재발하는 암 때문에 또 다시 고통을 받는다.
암세포는 재발이나 전이가 쉬워서 암을 완전히 치료 한 환자라고 해도 긴장을 놓을 수 없으며,
암 진단과 함께 가장 먼저 전이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암세포의 특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새로운 부위를 찾아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암 치료의 최종 목표는 치료가 아니라 전이와 재발 방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때문에 암 보험도 계속해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찾아야 마땅하다.
한 번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시 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비싼 보험료를 내고 보장을 받는 정도가 최선일 것이다.
암이 전이가 되거나 재발이라도 해서 다시 암 진단을 받게 된다면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발한 암도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선택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계속 보장받을 수 있는 암보험이 인기
재발이나 전이된 암을 계속해서 보장해 주는 현대해상의 '계속받는 암보험'이 인기라고 한다.
2년 안에 암 재 진단을 받을 경우 2천 만원을 보장해 주는, 계속 보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필요하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암 재발률도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보험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상품이라 가입률이나 손해율이 높을 경우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하여 신속하게 가입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계속받는 암보험과 일반 암보험 차이점 비교
보장 횟수
우선 계속받는 암보험과 일반적인 암보험은 보장 횟수가 다르다.
통상의 암보험은 맨 처음에 발생한 암을 보장해 주지만
그 이후에 재발하거나 전이된 암은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앞서나간 암보험은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워낙 재발이나 이전이 잦은 암의 경우 두 번 보장으로도 모자란 경우가 있다.
계속받는 암보험의 경우 암 진단을 받고 치료비를 보장 받은 후에도 2년 경과 후에 다시 진단 받는 암을 계속해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재발이나 전이가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보장 범위
처음으로 진단된 암세포가 같은 부위에 계속 남아 있는 암을 잔류암이라고 하며, 수술 후 미세 잔류암이 남아서 다시 암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암보험들은 잔류암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암 보험을 두 번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이라고 해도 보장되는 암 범위에 제한이 있는 것이다.
이와 달리 계속받는 암보험은 암 발생을 계속 보장해 줌은 물론 일반적인 암보험이 보장해 주지 않는 잔류암이나 동일 부위 재발암까지 보장하므로 암 보장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갱신형 비갱신형의 차이
일반적인 일회성 암보장 보험은 비갱신형이며 보험료가 중간에 인상되지 않는다.
하지만 두 번째 암을 보장해 주는 보험은 대부분 갱신형이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시부터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반면 계속받는 암보험은,
보험료가 인상되는 갱신형 또는 보험료 변동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연령만기형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보험료 부담이나 향후 미래 자금 흐름 등을 고려해서 선택이 가능한 실속형이라고 볼 수가 있다. h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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