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보면 한시적이라도 공짜로 보험에 가입해주는 경우가 있다.
공짜보험은 자신이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을 드는 무료보험으로,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에서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고객 또는 회원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보험을 덤으로 들어주는 것을 말하며,
기업체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로 들어주는 연간 납입보험료 몇천원 정도의
저렴한 일시납 단체보장성 보험이 그것이다.
만기 환급금이 없는 1년짜리 저가형 소멸성 보험이기 때문에
건강진단이나 연령, 직업 등 가입 제한과 조건 없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짜이긴 하지만
불의의 사태시 요긴한 위험 보상수단이 되기도 한다.
우량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관련된 보험 혜택까지 제공하여 카드사용액을 늘리는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사용한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연말 소득공제 대상이 되므로 세테크로 활용 가능하고,
카드사별로 포인트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잘 활용하면 재테크 효과를 톡톡히 볼 수가 있다.
티비나 라디오, 인터넷, 기업체 홍보자료 등을 잘 활용해서 보험사들의 제휴마케팅을 체크해보고 같은 조건에 비슷한 가격일 경우 보험을 덤으로 가입해주는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상품을 구매할 때 단골고객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 이벤트 기간에 주는 부가혜택, 구매 금액에 따른 무료보험 혜택 등을 세밀히 살펴 활용하면 만족과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복합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판매사끼리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부가혜택을 얹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무료보험은 놓칠 수 없는 서비스이다.
즉, 금융상품에 일정기간 가입하면 무료로 보험에 가입시켜주는 그러한 예를 들 수가 있으며,
금융사와 거래할 때 양질의 상품을 선택하면서 무료보험 등 부가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재테크의 한가지 작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
공짜보험은 보험이 보편화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보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특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인터넷기업들의 공짜보험은 재테크의 한 방편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공짜라도 위험한 것은 피해야 하므로 공짜보험 때문에 질 낮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고른다든지, 공짜보험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한다.
또한 공짜보험은 언제 가입했는지, 언제 계약기간이 끝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공짜보험을 들었을 때는 반드시 세부사항을 메모해두고 꼼꼼하게 잘 챙겨두어야 나중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이 정답인 세상은 맞는 듯.
보험이란 것이 가입하자니 금액 부담이 되는 것이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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