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회사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신용 등급이 매겨진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각종 대금 연체, 은행 대출 여부 등
과거 일정 기간의 거래 행태를 분석해 평점을 매긴 후
이를 구간별로 최고 등급 (1등급) 부터 최저 등급 (10등급) 으로 차별화하여 설정하는 것이 개인의 신용등급이다.
이렇게 정해진 개인 신용 등급은
은행, 보험사, 카드사, 할부 금융사 등의 금융 회사에서
개인 고객에게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 금융 거래 시
대출 여부, 한도, 적용 금리 등을 정할 때 참고 자료로 쓰이게 된다.
1~4등급은 우량 등급으로 분류되며
7~10등급은 비우량등급으로 분류된다.
우량 및 비우량 등급간 금융권 대출 금액을 비교해 보면,
해가 갈수록 비우량 등급의 비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비우량 등급은 점점 돈을 빌리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사회에 갓 나온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신용등급이 어디에 활용되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요즘은 개인의 신용이 중요해진 만큼
사회초년생들도 할 수 있는 신용등급 관리법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초보 직장인들의 신용등급 관리법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이 필요하다
요즘은 신용카드 못지 않게 체크카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편인데,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도
자신의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아무래도 신용카드는 신용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기록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연체가 없어야 신용도를 높일 수 있슴은 물론이며
연체가 잦은 경우 신용도가 하락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계획된 사용은 필수이다.
현금 서비스 과다는 신용도에 치명적
현금서비스의 경우,
신용도 하락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 2금융권 이하의 금융기관에서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높은 이자율로 인하여 상환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추가적으로 신용이 하락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대출 상담을 받을 때도 은행 직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부분이
현금서비스일 정도로
개인 신용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바로 현금서비스이기 때문에
가급적 현금서비스는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공과금은 성실히 납부할 것
공과금 납부도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통신요금을 6개월 이상 연체없이 납부할 경우 신용도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활동이 적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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