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물건이나 일에서든 생돈 다 내고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정말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정가대로 집행하고 나서 보면 대 바겐세일 행사 등등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보험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받는다는 건 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는 사람에겐 정말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살아가면서 유용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
보험기간과 보험료 납입기간을 길게 할 것
해당 보험이 제공하는 보장의 수혜 효과를 많이 보고자 한다면 보험기간이 긴 상품을 고른다.
또한 동일한 상품의 경우 납입기간이 긴 상품과 짧은 상품의 보험료는 차이가 상당히 나므로 현재의 자신의 경제 규모를 고려해서 보험료 납입 기간을 가능한 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납입한 보험료의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의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납입기간이 긴 것이 유리하다다.
자동이체로 보험료 납입할 것
보험료를 자동이체 또는 급여이체를 이용해서 납입하게 되면
보험상품이나 회사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대개 1~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진단 상품에 가입할 것
꼭 필요한 위험을 담보로 보장하지 않는 한 무진단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일 수가 있다.
무진단 보험은 질병이나 나이에 무관하게 건강검진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상품에 가입을 허용하는 상품을 말한다.
건강의 유지는 보험료의 절약 비결이다
건강한 사람 (건강체 또는 우량체) 은 다른 사람들보다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 할인혜택을 더 받을 수가 있다.
보험료 할인을 받지 않는 사람보다 매월 5~15%까지 보험료를 덜 낼 수 있는 것이다.
통상 건강체의 조건으로는
-보험가입 직전 1년 이상 흡연 사실이 없어야 하며
-혈압, 심전도, 비만지수, 간기능 검사 등에서 정상 판정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금연은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임과 동시에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순수보장형 상품을 선택할 것
순수하게 위험 보장만 해주고 저축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 보험이 순수보장형 보험이다.
따라서 보험료가 저축기능을 가미한 만기환급부보험이나 저축 성격이 강한 생존보험보다 매우 저렴하다.
부부계약 또는 가족계약을 선택할 것
부부가 같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함께 가입하는 것이 좋고 여자를 피보험자로 하면 보험료를 더 할인 받을 수가 있다.
가족 간 보험계약의 승계가 가능한 상품 등 가족계약 상품을 가입하는 것도 보험료를 절약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단체할인 혜택이 많은 상품에 가입할 것
직장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상품이 있을 경우 적극 활용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보험을 단체로 가입하면 개인이 가입할 때보다 1%이상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 경우, 직장을 그만두어도 보험계약을 개인으로 전환해서 유지할 수 있는데,
단, 5인 이상이 단체로 들어야 한다.
(흠흠.. 어느 보험이 좋을까~ 수리수리마수리~~)
보험료는 대부분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각기 다르게 책정해놓고 있다.
단일보험료는 가입대상자의 중간 나이를 적용해 계산하므로 이럴 경우 나이가 어린 사람은
약간 손해겠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은 보험료를 상대적으로 적게 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다.
자산가는 고액으로 설계 가입할 것
고액보험료를 지불할 여력이 있다면 분산투자 하지 말고 우량보험사에 몰아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보험테크 방법이다.
고액보험료 할인서비스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의 할인율은 장기목적자금 마련시 수익률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보험료를 할인해준다는 것은 사업비를 줄여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장기저축상품은 고액계약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보험료 규모가 클수록 보험료 할인혜택이 더 크게 부여되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약을 선택할 것
특약은 주보험으로는 완전히 보장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선택하는 상품이므로 필요한 특약만 골라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전문가와의 사전 상담을 통한 충분한 심사숙고 후 가입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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