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케이블방송에서 현란하고도 다양한 보험상품 소개광고를 보면서..
늘 걱정이 되기도 한다.
과연 나는 적정한 보험에 들어있는 것일까.
남들에게 뒤지는 것은 아닐까 등등..
그러므로 적절한 보험 가입 없이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모름지기 인생이란 불확실성의 연속이며
향후 어떨게 전개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며,
다만 예측할 뿐이다.
대체적으로 알려진 필수가입보험으로는
의료실비보험, 건강보험, 암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 등 10가지 정도이며,
보험 또한 지출이므로 반드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적당한 금액을 가입해야 한다.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자칫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보험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보면 저축이나 투자라는 말이 자주 나오지만,
분명한 건 그 투자라는 것이 내가 내는 모든 보험료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보험가격비교를 통하여 보험료 절감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여야 하며, 보험금을 많이 탈 생각으로 현재의 수입을 수익률도 없는 보험에 지불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보험금은 적당히 내고 나머지 돈을 예/적금이나 더 나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백번 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금연이나 규칙적인 운동, 안전운전 준수 등의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도 더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과도하게 많은 보험료를 낼 경우 중간에 해약을 하게 되거나, 가계생활에 무리가 올수 있으므로 비슷한 보장에 보험료가 싼 보험으로 리모델링을 하는것이 좋다.
빈번히 일어나거나 본인에게 필요한 질병과 사고에 대한 특약을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장을 받지 못하므로,
처음에 보험별로 설계를 할 때부터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한 보험의 보장기간이 짧은 경우
보험에 가입할때 꼼꼼할 때 따져봐야할 것 중 하나가 보험의 만기인데, 만기가 어정쩡한 경우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거절되기도 하므로, 한번 보험을 가입하면 평생을 보장받을 생각으로 가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했는데 만기가 80세인경우 80세부터는 의료비에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100세만기 의료실비보험으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보장이 중복되는 경우
비례보상은 보험회사에서 약정한 범위 안의 질병이나 상해, 사고가 생겼을경우 여러보험을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금액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보험사마다 비례해서 보장을 받기 때문에 피보험자는 하나의 보험을 가입한 것과 같은 보험금을 받게 되어, 중복된 만큼 쓸데없는 보험료를 낭비한 꼴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중복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해본 후에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리모델링으로 보험료를 낮추는 것이 좋다.
정액보상의 경우는 진단금과 같이 약정한 금액을 보험사마다 받을 수 있지만,
예를 들어 암보험으로 충분히 보장을 받고 있고 금액도 충분한데도 의료실비보험의 암특약을 가입한 경우라면 의료실비보험의 암특약을 빼고 리모델링한다면 그만큼 보험료의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과하다가 느껴지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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