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자되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벌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절은 바야흐로 정부나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경기 침체에 취업난까지 겹치면서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가는 형국이다.
더군다나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늘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른바 Working Poor가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인 400만명이 신용불량자로 추락하기도 한 시절도 있었다.
먹고 살기 빠듯하지만 그래도 돈을 모으고 미래를 위해서 투자해야 할 이유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노년을 대비하고 질병 등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미리 모아둔 돈이 없다면 낭패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만약 재정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신용불량 상태에 빠질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므로
신용불량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경고음들에 대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친구 따라서 구매하는 경우
친한 친구가 쇼핑을 자주하고 여행도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그런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서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는 상관이 없지만, 재무적인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친구 따라 강남을 가서는 안된다.
이런 실수는 젊은 친구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문제이다.
사고 싶은 것은 사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
사고 싶다고 무조건 다 구입했다가는 평생 고지서 뭉치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 한번 더 물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사실 집안을 잘 찾아보면 한두번 사용하고 버린 물건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이는 늘 소비하는 음식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이다.
먹지 않고 버리는 음식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수입의 25%를 외식하는데 사용하는 경우
외식이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버는 돈의 25% 이상이라면 당장 줄여야 한다.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레시피는 널려 있다.
바쁘다는 핑계만으로 대처하다가는 조만간 신용불량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것이다.
청구서를 제때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바쁜 나머지 각종 요금 청구서를 내지 못했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통장에 고지서 대금을 낼 수 있는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재무 상태는 위험에 놓여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다.
이럴 경우 본인의 지출 습관을 먼저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어쩌면 좋은 미용실이나 고급 카페, 고급 음식점, 고급 술집을 예전처럼 방문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래도 지금 이대로는 안되는 것이다.
여유 자금이 없을 경우
은행에 있는 예금은, 직업을 잃는다거나 병에 걸렸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자산이다.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번 돈을 그대로 다 쓰는 것이다.
여유 자금을 평소에 마련해 두지 않을 경우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큰 위기에 처할 것이다.
여유자금을 모으려면 좀 덜 먹고 쇼핑도 줄이고 여행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돈을 계속 빌리러 다닐 경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당신의 전화를 피하고 받지 않거나, 문자 메시지를 무시한다면 아마도 돈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지금 버는 돈으로 생활할 수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한다면 분명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가령 돈이 없다고 하면서도 택시를 타고, 새로운 기종의 스마트폰이 나오면 할부로 구입하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조만간 신용불량자로 추락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연체 문제만 없으면 신용등급이 나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신용도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고지서와 청구서를 제때 납부한다고 해서 절대 당신의 신용 등급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우선 빚을 줄여야 하고 신용카드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용불량자 상당수가 결국 신용카드 빚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
한국에서 카드 대란이 벌어진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할 경우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리 없다.
하지만 신용 상태에는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
카드 한도를 낮춰서 벌어진 일이라면 그래도 견딜만 하다.
그렇지만 한도가 높은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본인의 생활 패턴을 다시금 돌아봐야 한다.
신용 카드로 대금청구서 결제를 하는 경우
기본 공과금을 내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문제다.
물론 현금이 있는데 편리하게 결제하기 위한 조치라면 문제 없다.
하지만 현금 부족으로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이미 적신호가 들어온 것이다.
한 카드에서 대금을 막기 위해 다른 카드를 쓰는 이른바 돌려막기 버전에 돌입한 경우라면 가장 최악의 상황이다.
돌려막기믐 엄청나게 높은 이자의 악순환을 의미한다.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와 같은 고리대금으로 배를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최소금액만 결제하고 있는 경우
카드사가 제공하는 최소금액결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한다는 가장 큰 신호라고 간주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결제를 뒤로 미루게 되면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당장 씀씀이를 줄이고 빚을 줄이지 않으면 신용불량자 꼬리표가 조만간 따라다닐 것이다.
그리고 평생 곤란한 상황에 처할 팔자로 전락할 것이다.
새로운 신용결제가 거절되는 경우
통장 잔고는 없지만 새로운 노트북이나 신형 핸드폰을 사고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본인의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없게 됐다면 위기의 순간이 드디어 온 것이다.
새로운 신용 구매 뿐 아니라 은행 대출도 거절된다면 이제는 신용은 바닥으로 향하고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지금 당장 빚을 줄이는 행동에 돌입하지 않는다면 크게 후회할 것이다.
신용구매 비중이 높을 경우
신용카드가 두장 정도 되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카드 사용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면 재무 건전성을 체크해야 한다.
이제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소득공제 해택보다 현금을 은행에 넣어두고 체크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더 혜택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와 카드로 구매하는 경우 구매에 대한 신중함이 달라진다고 한다.
노후대비로 현재 수입의 10% 미만을 저축하는 경우
직장 초년병 시절부터 버는 돈의 최소한 10%는 은퇴를 위해서 저축해야 한다.
지금 20대 청춘이라고 노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세월은 금새 지나고 금방 나이가 들고 날으는 화살처럼 은퇴할 시간이 도래하는 법이다.
재무설계를 하지 않는 경우
생활을 하면서 용돈기입장이나 가계부 등을 쓰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라도 습관을 바꿔야 한다.
한달, 분기, 반년, 1년 등 자신의 재무상태를 기록하고 설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습관을 몸에 익혀두지 않는다면 재무설계는 평생 불가능해진다.
쓰는 돈과 버는 돈을 한눈에 확인하게 되면 불필요한 지출을 확인할 수 있다.
설마 내가 신용불량자가 되겠어 하는 그런 생각은 금물이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건전하게 하고 잘 설계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누릴 수 있어야 성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주거비용이 수입의 28%를 초과할 경우
자기가 버는 수준에 맞게 산다면 주거 비용은 전체 수입의 28% 미만이 되어야 한다.
만약 그 이상이라면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다.
물론 대도시에서 주거비는 점점 오르고 있다.
물론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비용 구조에서는 절대로 돈을 모을 수 없다.
주거비 비중을 구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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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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