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암보험이란,
초기에는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만기까지 계속 납입하여야 하고,
암이 원인이 되어 입원이나 요양 또는 사망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을 통칭하는 말이다.
암보험은 기존의 생명보험과는 달리
만기가 되거나 사망시에 일정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가입자에게 보험기간 동안에 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암으로 사망하면 다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일종의 인체에 대한 보장성 손해보험으로 시작되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암치료비를 보장받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가족까지도 보장되고 무진단으로 가입이 된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암보험의 특징
보통 암보험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대별되며,
갱신형은 3년이나 5년 등으로 보험기간을 설정한 뒤 그 기간이 지나면 나이와 위험률을 다시 적용하여 보험료를 재산출하고 계약을 갱신하는 형태이다.
초기에는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만기까지 계속 납입하여야 하고,
갱신 시점에는 보험료가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하여 비갱신형은 보험 기간 동안 보험사의 손해율에 상관없이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는 형태이며,
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경영수지 악화와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연동할 수 있는 갱신형 상품을 선호하지만
가입자 입장에서는 비갱신형 상품이 유리할 수 있는 것이다.
암보험 포트폴리오의 종류
요즘 아마 암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각종 매스미디어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암보험은 암 발생 시 치료비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재활을 위해 쓰이기도 하며,
또 암 투병 중 가족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기반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암에 대비하기 위한 암보험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상당히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암보험 단독
보통 일반암은 4~5천만원, 고액암은 1억원 정도를
보장받게 된다.
암이 발생하게 되면, 진단금은 모두 암 치료비에
사용될 수 밖에 없으며,
사용될 수 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암보험 단독일 경우엔 치료비가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암보험 + 의료실비보험
암보험에 의료실비보험을 추가로 가입한 경우, 단독 가입보다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암치료비를 보장받고,
암보험에서 지급되는 진단금은 재활자금이나
일상생활 유지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보험 + 의료실비보험 + 암보험
이 포트폴리오의 경우, 가장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되는데,
특히나,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장 적합한 형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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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을 통하여 치료비 보장을 받되
자주 발생하지만 그 금액이 높거나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암이란 질병에 대하여
보장금액을 높게 하여, 암 발생시 경제적인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의미가 있는 포트폴리오이다.
바로 간암과 폐암, 위암이 이에 해당되며,
하지만 가계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므로
이에 대하여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여러번 보장이 되는 계속받는 암보험이나
보험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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