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으로 쏟아져나오는 보험은
그 종류도 많고, 상품 구조도 복잡한 편이며
무엇보다 무의식 속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보험이란,
그저 보험업에 종사하는 지인을 도와주는 셈 치고
하나쯤 들어주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그동안 지인을 중심으로 보험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이런 인식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보험에 들다 보니,
보험에 가입했다가 지인이 보험회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지인이 찾아 가입을 변경하거나 하다 보면,
손해보고 보험을 해지한 경험이 생기기도 한다.
제대로 내용을 보지 않고 가입하여,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한 이러한 경험이 있는 경우,
보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축적하게 된다.
자신이 가입한 여러 보험에 대한 점검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보장기간을 확인할 것
보험의 보장기간은, 보험혜택을 받는 기간으로
통상 가입기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것은 보험료 불입기간과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서 파악해두어야 한다.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사망할 때까지 보장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재 보험기간은 대부분 80세이며
실손의료비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보장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보장기간이 단기간이라면
지금 당장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장금액을 숙지할 것
보험을 활용하는 사람들은 보험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이 해결되기를 원하지만,
당초의 보험 보장금액이 적어 추가적으로 많은 지출이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그 보험은 보험으로서의 효용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이 터졌을 때 보장금액이 부족하지 않을 수준의
보장금액으로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암의 경우 5천만 원,
주요 성인병의 경우 2~3천만 원,
수술비는 2~3백만원,
입원비는 하루당 3~5만 원 정도로 든다고 한다.
보장의 범위를 살펴볼 것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 보험의 보장 범위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단서조항이 적을수록 보장범위가 넓다.
건강보험의 경우,
8대질병, 12대 수술시 수술비를 5백만 원 정도 지급한다고 한다면,
나열된 수술과 질병을 보고 보장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보면 이 외의 다른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일 수가 있다.
현재 가입 중인 보험의 내용을 살펴보고
기대한 것보다 부족한 경우,
해당 보험설계사에게 문의를 해보면 해약을 하고 새로 보험 가입할 겻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해약을 하게 되면 계약 당사자는 손해를 많이 보게 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무턱대로 해약을 하기보다는
기존 보험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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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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