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머니 재테크 상식

특히 여성패션에서 트렌드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데,

아무리 좋고 비싼 옷이라도 패션 트랜드가 맞지 않으면 

그 시절에는 절대 팔리지 않는 무가치한 의상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이런 트렌드는 패션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부동산에도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시대의 트렌드를 알면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며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 성공에도 한발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

트렌드의 유형

1년~6개월 미만의 유행을 마이크로-트렌드 라고 부르며
조금 더 길게 1년~2년 미만의 유행을 패드라고 칭한다.

메가-트렌드 라 부르고 있다.

또한 Mega-trend보다 더 길게 유행하는 것을 Culture (문화) 로 간주하게 된다.

#부동산트렌드 의 변화 추이

판교 신도시 이후 타운하우스라는 연립과 아파트의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이 등장하였다.

타운하우스는 이미 Micro-trend, Fad 단계도 지났지만

트랜드가 될 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며 

최근의 인기도가 그리 확산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문화]로 진화할런지는 미지수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파트의유행 풍조는 당연히 트렌드를 넘어 Culture로 진화한 케이스이다.

언제부터인가 현대인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거 형태는 아파트이며,

아파트는 1970년대부터 시작하여 80년대 본격적으로 공급이 되었고 

90년대부터는 신도시 건설을 통하여,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진화하면서

30년 이상 우리의 주 생활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여 왔다.

부동산 트렌드는 진화 중

우리가 잠을 자고 생활을 하고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한 문화가 되어버린 부동산투자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투자만 하면 무조건 대박이 되는 그런 것은 없고 

어디를 어떻게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부동산재테크 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부동산투자를 할 때 Micro-trend나 Fad가 될지 잘 판단해야 하며

부동산투자의 특성상 3년 이상은 보유하는 것을 감안하고 

적어도 Trend까지는 가는 부동산 투자 객체를 선정하여 투자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

다른 어떠한 투자객체처럼 부동산도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것이기에 한곳에 오래 머물지는 않고 끊임없이 움직여가는 부동산의 움직임, 부동산의 트렌드를 잘 따라가면 성공하는 투자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메가-트렌드의 가능성 높은 수익형 부동산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시절이 되면

더 이상 부동산시대는 끝났다, 아파트 시대는 끝났다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되지만

이미 문화가 되어버린 아파트는 잠시 어렵다고 쉽게 없어져버릴 그런 분야가 아니다.

그리고 대세하락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은 지속이 되어야 하는데 1-2년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었다고 대세하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무리가 있다.

적어도 2-3년정도는 더 지켜봐야만 하는 것이다.

최근 등장한 도시형 생활주택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전체 큰 틀로 본다면 르랜드가 되겠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독립된 이름으로만 따진다면 트렌드로까지 발전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특히 저금리 시대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경우 

임대라는 이름으로 수십 년간 지속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수익형부동산이라는 진화된 이름으로는 그리 오래 등장한 것이 아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선진국 사례 등을 감안하면 

수익형부동산은 트렌드를 넘어 

Mega-trend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