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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6. 12. 4. 08:48

현재 그리고 미래로 갈수록 수명은 길어지는데 퇴직은 빨라지는 추세이다.

 

인생 1막은 부모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었다면 인생 2막은 노후 준비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하는 행복한 노후 준비법

 

 

 
은퇴 후 5년이 인생 후반전을 좌우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크레바스를 파악하는 일이다.

새로운 인생이 평화롭기를 바란다면 다섯 가지 변종 크레바스를 조심해야 한다.


바로 창업, 사기, 건강, 부부, 자식이라는 5가지 위험 요소다.

 

대체로 은퇴 후 5년 이내에 발생하는 이런 위험들은 노후 전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30~40대에 일찍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은 인생 2막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 업종은 주로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빵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계속 일했다면 연봉이 적어도 5천만원 이상은 됐을 텐데 창업으론 통상 그때에 비해 3분의 1 정도의 돈을 벌게 되므로 생활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자신만만하게 창업에 도전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빚에 허덕이는 하우스 푸어 신세일 뿐이다.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실패한 경우, 평생 모은 재산을 잃는 것은 물론 가정불화, 화병, 빈곤층 전락, 자식들과의 단절 등으로 이어져 은퇴 후의 삶이 망가질 수 있다.

 






중소기업청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가 5년 동안 창업해 살아남을 확률은 35%밖에 안되며, 음식점의 경우 10개 중 7개가 5년 이내에 문을 닫고 있다.

심지어 창업 후 6개월 이내에 문을 닫는 곳도 7%나 된다.

 


사기에도 쉽게 노출된다.

 


투자 할 때는 지인을 통한 소개든 평소 친분이 있는 경우든 등기부등본이나 토지대장 등 부동산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무조건 자신의 발로 뛰면서 실제 부동산 가치가 있는지 현장 조사를 해야 하며, 그러지 않는 경우 사기로 연결되기 십상이다.

 






건강 크레바스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지불하는 의료비는 평균 1억4천만원으로,

불과 몇년 사이에 2배나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50세까지 들어가는 의료비는 전체의 22%에 불과한 반면 

50대와 60대에 30%가 들어가고, 

70세 이후에는 50%가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건강 크레바스에 대비할 때는 의료비 증가도 염두에 둬야 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책임의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식 크레바스는 특히 은퇴를 앞둔 50대뿐 아니라 30~40대도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사교육비 부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실제 취업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내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2012년에는 59%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대학을 나오고서도 부모 신세를 질 수밖에 없는 캥거루족으로 전락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부모는 함께 사는 성인 자녀 한 명당 월평균 90만원의 생활비를 지출하고 있다.

이들이 독립한다고 해도 문제다.

아들 한 명 결혼시키는 데 부모는 평균 4천6백31만원, 딸 한 명에 3천58만원이 들었다.

 

 

 

 

 

 

은퇴자산 2억5천만원을 지닌 55세 퇴직자가 60세까지 자녀 부양비로 연간 5백만원을 쓰고, 

결혼 자금을 평균 수준으로 지원하면 77세쯤 은퇴 자금이 바닥나게 되며, 

분수에 맞지 않게 사교육과 결혼을 시키고 사업 밑천을 대주느라 부모는 부모대로 노후가 망가지고,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독립심을 잃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지 못하면 결국 부모의 황혼이혼 및 자녀들이 불행해진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불필요한 사교육을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평소 용돈 관리 등을 통해 경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

 







부부가 함께 자산을 리모델링해야 한다

 

 

은퇴 크레바스에 빠지지 않으려면 경제 활동이 왕성한 30~40대부터 노후 준비와 자산 구조 변경을 시작해야 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의 순자산과 부채 그리고 투자자산의 수익률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연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을 넘는지, 이자도 별로 없는 곳에 넣어둔 예금은 없는지, 들어놓은 보험이 지금 우리 집의 상황에 맞는지, 손해가 난 펀드는 갈아탈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한다.


특히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투자 상품은 미련을 버리고 팔거나 갈아타기 등을 통해 재편하는 것이 좋다.

 


자산을 파악했다면 그다음 단계로 은퇴 후에 월 생활비를 얼마로 할 것인지, 이에 맞춰 부족한 은퇴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그는 특히 최근 하우스 푸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30~40대도 지금 부동산 투자를 재편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중대형 아파트를 깔고 앉아 정작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를 중소형으로 갈아탄 후 생긴 목돈을 금융자산 투자로 전환해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또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종신형 연금보험에 가입하고 브라질채권, 지수형 ELS, 은퇴신탁에 가입하면 연 5~6% 정도의 투자수익률을 올려 필요로 하는 은퇴 후 생활비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

 

 


흑자 은퇴를 위한 포트폴리오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은퇴자산은 국민연금 42%, 개인연금까지 포함하면 연금이 70%를 차지한다고 나왔다.

 

나머지 25%는 예금이나 적금, 퇴직금 등 은행에 넣어둔 돈이고 5%는 부동산 임대수익에서 나오는 돈이다.

 


연금이 노후 준비의 기본인 것은 사실이지만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또한 예금이나 저축은 돼지저금통에 돈을 넣어두는 것 정도 밖에 의미가 없다.

 

단계별 흑자 은퇴를 위한 전략은 크게 

기본이 되는 연금과 

중위험·중수익 상품 

그리고 절세상품과 장기 투자로 요약할 수 있다.

 





1단계 기본이 되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과 더불어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에 가입해 최저 은퇴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이다.

연금저축은 1인당 4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2단계 상장지수펀드(ETF)같이 여러 가지 지수에 적립식으로 투자함으로써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것이다.

ETF는 주가지수, 금, 원유 등 다양하게 나와 있어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3단계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때 현재의 자산들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어진 현금으로 투자금을 늘릴 수 있다면 좀 더 은퇴자산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은 3년에서 5년 정도 투자하는 상품들로 ELS(주식연계증권), ETF, 채권, 자산배분펀드 등을 주로 신탁이나 랩을 구성해 패키지로 운영하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

기대수익률은 연 6~9% 정도.








4단계 월지급식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월지급식은 처음에 거치식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하다.

이 경우 자산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한 목돈을 투자해보는 방식을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월지급식이 은퇴자산 마련에 속도를 붙일 수 있는 이유는

재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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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