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하는 사람 중에서
결국엔 실패로 끝나고 싶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본인과 가족을 위하여
재테크에서 성공을 얻을 수 있도록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재테크에 대한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든지, 신문에 실린 재테크에 대한 기사들을 스크랩 하여 공부하기도 하고, 재테크 관련 강연을 들으며 내공을 길러가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지만
왜냐하면, 재테크의 성공이란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재테크에 성공을 하려면 내 안에 있는 감정과 본능을 극복해야 하며,
과연 재테크에 실패하게 만드는 본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 본능을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리짓는 본능
이것은 무조건 남은 따라하려는 본능을 이야기한다.
부자들은 당시의 유행이나 남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투자하는데 성공하려면 소수의 편에 서는 것이 상당히 유리한 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무리지어 다니고 남들을 따라하려는 본능이 있어
부자가 되는 것이 힘든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쾌락 본능
이 본능은 고통받는 것을 두려워 하는 본능이다.
인생을 살면서 무조건 성공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나 사랑도 무조건 성공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때로는 요요현상으로 인하여 다이어트에 실패하기도 하고 이별을 하게 되면서 사랑에 실패하기도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나 남녀간 사랑처럼, 재테크도 하루 아침에 성공할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
어느 것이든 모두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하며 자기 절제가 철저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는 것과 예쁜 몸매 얻는 것은, 자신의 쾌락본능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만이 쟁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과시본능
어떤 물품을 구입할 때 내가 과연 이 물건을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나한테 꼭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체면을 위해서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흔히 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한턱´인데,
부자들에게 ´한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과시하는 것보다 나중에 돈 걱정하지 않고 편한 생활을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돈은 젊고 기회 많을 때 미리 모아두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대 시절에 열심히 모은 5천만원이 50대가 되어 5억으로 불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살 이라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능력이 있을 때, 과시욕을 버리고 한푼 한푼 열심히 모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늘 가져야 한다.
'나는 안돼' 라는 부정적인 마인드
말이 씨가 된다는 얘기가 있다.
내 마음속에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라는 주문을 걸게 되면,
언젠가는 그 생각대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자신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부자가 되는데에 상당한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반드시 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