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 여러분 중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
아이들이 모두 손을 들었지만 유독 철수만은 손을 들지 않았다.
의아한 선생님이 물었다.
" 아니, 철수야. 너는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니? "
철수가 말했다.
" 가고 싶어요.
근데 엄마가 교회 끝나면 바로 학원 가라고 했어요. "
(ㅋㅋ.. 엄마 말씀 잘 듣는 어린이가 착한 어린이죠~
학원 가는 거..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목숨처럼 여기는 룰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