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가 보기에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인이 노총각이 운영하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노총각 의사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으며
그녀가 기록상 미혼임을 확인하고서는 속으로 굳게 결의를 다졌다.
' 오늘 진료를 마치고 반드시 데이트 신청을 하리라~ '
진료는 30분만에 끝났다.
의사가 아가씨에게 결과를 알려주었다.
" 저로서는 아주 나쁜 소식입니다만."
아가씨가 놀라서 물었다.
" 어머 선생님, 저... 중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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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결혼도 하기 전에 미리 저축하는 스탈인가 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