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 친구가 만나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얘, 우리 남편은 정말 자상해.
다이아몬드가 더러워졌다고 하니까 새것으로 사주더라.”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다.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그뿐만이 아니야.
우리 한달에 한 번씩 외국여행을 가기로 했단다.”
“정말 환상적이네.”
“그런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우리, 친구 아이가..)
“화술학원에 다니고 있어.”
“화술학원..?
거기에서 뭘 배우는데?”
“응.
아주 포장해서 말하는 법.
‘꼴값 떠네’
라고 말하는 대신에
‘니네들 아주 환상적이구나’
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
(ㅋㅋㅋ.. 친구가 무셔워~
장동건과 유오성이 주연한 대박영화 '친구'에서도 그랬지요,
라이벌 의식이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h2 #베스트유머 #영화친구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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