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자집의 자가용 운전기사가
느지막한 오후
주인댁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거실에는 아무도 없고
욕실에서 목욕하는 듯한 물소리만 은은하게 들렸다.
기사는 욕실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 어이, 오늘 어디 갈데 있어? "
갑자기 욕실 문이 벌컥 열리더니
화가 잔뜩 난 주인이 얼굴을 내밀며 외치는 것이었다.
" 아니~ 자네 지금 미쳤나?
그게 무슨 말버릇인가? "
그러자 운전기사는
몹시도 당황하며 변명했다.
" 아.. 죄송합니다, 사장님.
전 또 사모님이신줄 알고... "
(허거걱~ 그렇다면
기사랑 사모님이..
뭐시냐 거시기~~ -.-" ")
h2 #베스트유머 #불륜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