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삼장법사가 손오공, 사오정과 더불어 세상을 구할려 애쓰던 시대..
손오공과 사오정이 삼장법사의 거처 인근에
숙소를 마련하여 살고있었는데
어느해 흉년이 들어 살림이 몹시 곤궁하였다.
삼장법사는 득도하신 분이라
생솔잎만 먹으며 사시는 분이지만
아직 미천한 손오공과 사오정은
매일 배가 고파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둘은 머리를 짜내어
그동안 집에서 키우던 돼지를 시장에 팔아서
가정경제를 꾸려가기로 합의를 보고서는
돼지를 끌고서 시장으로 출발할려는데..
돼지가 아주 크게 놀라서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서
손오공과 사오정에게 물었다.
" 저.. 저 팔게요...? "
(그래서 저팔계가 탄생되었다는 이야기~
으 ㅎㅎ.. 추버... ^^)
[유래가 어떠하든,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당나라에서 그 먼 천축국까지 도보로 여행을 떠난
삼장법사와 손오공 삼형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h2 #유머게시판 #저팔계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