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모음 #결혼유머
부부가 14살 된 아들과 함께 해변을 거니는 중에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비키니를 입은 채 그들 곁을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 녀석이
" 와아~ "
하면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더니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 ㅋ..
당신 아들 철드나 봐요, 이제. "
잠시 후 또 다른 글래머가 지나가자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 우와~ "
하고 감탄사를 내뱉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실눈으로 날카롭게 째려보며 말했다.
" 당신은 언제쯤 철이 들 건가요? "
(으 ㅎㅎ..
맞는 말이네요~
이중잣대, 그대 정당하십니다! ^^.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식 문제에 있어선 이중잣대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것을 벗어나는 자..
도인이라고 부르심 들어도 부족함이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