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머니 재테크 상식

막상 #창업 을 해보면 부딪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4대보험과 소득세, 법인세 등등 여러 법적인 장치를 하게 되는데, 

사업자의 경우 #노란우산공제 를 통하여 소득세 감면과 자신의 퇴직금 문제를 해결하게 되며, 

특히 피고용인들에 대한 퇴직금 문제도 해결해야 할 사안 중 하나이다.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임직원의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해야

통상 퇴직금은 퇴직일 이전 3개월 동안에 지급된 임금총액을 동 기간의 일수로 나눈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한다.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소규모의 중소기업들은 근로자의 퇴직금을 따로 적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장기근속자의 퇴직 시엔 목돈 지급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상당한 자금부담이 되기도 한다.

근로자의 퇴직일에 퇴직금을 한 번에 지급할 경우, 최종 근로기간의 높은 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해서 지급해야 한다. 

즉, 매년 근무할 때에 향후 지급할 퇴직금이 발생하는데도 당장 손금처리를 하지 못하고 나중에 퇴직할 때에 비로소 손금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물론, 회계장부상으로는 근로자가 퇴직하기 전이라도 근로를 제공하는 기간에 이미 퇴직금지급의무가 발생한 것이므로 매년 결산시 퇴직급여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동 금액만큼 #퇴직급여충당금 과목으로 부채항목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회계상 비용 및 부채로 처리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금이 지출된 것이 아니며 근로자의 수급권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볼 수도 없다. 

때문에 세법에서는 회계상 비용인 퇴직급여의 일부 (총급여의 5%와 퇴직금추계액의 15% 중 작은 금액) 만을 손금으로 인정하되, 실제로 퇴직금을 지급한 사업연도에 나머지 지급액을 손금으로 인정한다. 

(빨랑 퇴직금 주세요!)

따라서 회계상 퇴직급여충당금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세제상 효과가 미미하며 그나마도 2016년부터는 손금으로 전혀 인정하지 않게 되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퇴직연금이다.

#개인사업자 에겐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라면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통하여 임직원 퇴직시 일시적인 자금부담도 줄이고 임직원의 퇴직금 수급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퇴직금 지급액을 낮출 수 있다. 

근로자의 퇴직이 없는 사업연도의 법인세 또는 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퇴직연금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퇴직연금에 가입할 경우, 매년 근로자의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된 퇴직급여를 부담금으로 지급하므로 임직원의 급여 증가분에 대한 퇴직금 누적 증가 부담이 감소한다. 

참고로 5인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한 퇴직금제도가 2012년 근무분까지는 법정퇴직금의 50%만 지급하면 되었으나, 2013년도 근무분부터는 100%를 지급해야 한다. 

(퇴직연금도 이렇게 잘~~ 부으면 돼용~~~ ^^)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퇴직연금의 가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세금감면 측면에서 즉 사업장 이익 제고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일 것이다.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