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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7. 11. 13. 08:41

한여름엔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고 한겨울엔 무쟈게 따스한 바람이 불어서 좋은 곳 은행.

 

예금을 하러 들어가면 두 손 들고 환영하지만 대출을 받으러 들어가는 문턱은 유독 높아 보이는 게 또한 은행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던가.

은행이 말해주지 않는 숨겨진 고객의 권리가 있다.

똘똘하게 찾아서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다.




대출고객으로서의 대출금리인하요구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경우,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대출자는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자율이 0.25% 내려가면 1억 원을 빌린 사람의 경우 연간 2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변동금리 대출자는 은행의 이자율 변동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간 이자율 혜택을 받으며, 신규 대출자는 당장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게 된다.



대출을 받으러 가는 길에는 언제나 어깨가 무겁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신용등급은 안정권인지, 시험성적을 확인하러 가는 수험생처럼 주눅이 든다.

 

대출이 된다면 그 사실에 감복해 은행과 금리를 협상해볼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

대출자에게는 은행에 금리를 인하해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이다.

 

2002년 8월에 도입된 금리인하요구권은 행사된 사례가 그리 많지 않다.

권리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어서다. 

은행으로서도 굳이 알릴 필요가 없는 일이라 숨겨진 권리였다.

 


 


(재테크로 부자되면 개집부터 크게 지어야지~)


 

 

그렇다고 대출을 받는 모든 사람이 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조건이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만기 일시상환 신용대출에만 가능했는데, 거치식 또는 분할상환 대출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또 취업, 승진, 전문 자격증 (변리사, 한의사, 변호사) 취득 시에만 가능하던 금리 인하 요구를 신용등급이 개선됐을 때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15% 이상 올랐거나 은행 거래 실적이 늘어났을 때, 직장에서 승진했을 때 등의 경우 주거래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한편 은행 지점장은 전결금리를 정할 수 있다.

(은행 본점이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정하는 표준금리로, 영업점장의 재량으로 가감할 수 있다) 


그간 운영 실태를 보면 신용불안, 연체 등의 이유로 금리가 오른 경우보다 감면된 사례가 더 많았다고 한다.

평균 감면금리는 0.44%. 

그러니 꼼꼼히 따지고 용기를 내자.  



마이너스 통장은 언제든 인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가정 내 대소사로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언제든 뽑아 쓸 수 있고 언제든 갚을 수 있다는 것, 신용카드나 대출처럼 비용이 즉각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것이 곧 함정이기도 하다.

갚아야 할 돈임에도 통장 잔고를 꺼내 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최근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한도액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마이너스 통장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돈을 자유롭게 빌려주는 상품이다.

잔고가 없어도 일정 한도까지 꺼내 쓸 수 있어 개설 부담이 적다.

보통은 연소득의 80~90%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일반적으로 7~13%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마이너스 경제는 가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통장’이라는 용어부터가 함정인 것이, 내 돈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매번 체크하지 않으면 출금 내역을 인지하지 못하기 일쑤다.

이자는 복리로 불어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이자가 비싸다.

신용대출은 이자 수입이 규칙적인 반면, 마이너스 통장은 돈을 쓰지 않으면 이자 수입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만들지 않는 것이다.



마이너스 통장에 한 번 익숙해지면 탈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행여 연체 기록이라도 남으면 개인 신용도에 타격을 입고, 향후 금융거래 시 고금리를 부담하는 등의 부작용도 생긴다.

마이너스 통장의 만기 연장 시기를 놓쳐 연체 이자를 무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너스 통장 No, 비상금 통장 Yes!



급전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나만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자.

월급 혹은 생활비 두세 달치를 모으면 ‘이자 없는 나만의 마이너스 통장’이 된다.

이미 마이너스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도부터 줄인다. 
월급을 받으면 마이너스 통장의 빚을 갚고, 다시 마이너스 통장으로 생활비를 쓰는 악순환을 끊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노란우산공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는 것이 현실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47%는 현재 경영 상태가 적자, 이 중 75%가 부채로 고통받고 있으며,

부채액의 규모는 평균 1억 1,000만 원, 월평균 이자 부담은 90여만 원이다.

 

 


 

(뭐시라..?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소기업이나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폐업, 사망이나 질병으로 인한 퇴임, 60세 이상 연령 진입 시 일시금을 지급한다.


이 노란우산공제가 ‘최불암 효과’를 보았는데,

배우 최불암이 홍보대사가 된 후 가입자 수가 200%나 늘어난 것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노란우산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전체 대상자 중 4%만 가입되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4대 보험 적용이나 사회보장제도 적용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우려가 많다.

노란우산공제는 이들을 보호하는 거의 유일한 제도다.

가입 후 매월 5만 원에서 70만 원의 납입금을 내면 연복리 이율로 적립된다.

다른 소득공제 상품과 달리 연 3백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채무관계가 발생해도 채권자가 공제금을 압류할 수 없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요건


 

제조업 기준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인 개인이나 법인의 대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상해에 따른 사망이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월 납입금의 최대 150배를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2년간 무료로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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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