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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2017. 3. 29. 10:07

전 연령층 가운데 50~60대는 젊은 층에 비해 비교적 크고 작은 만성질환을 평생에 걸쳐 안고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65세 이상의 60% 정도가 고혈압 증세를 가지고 있으며

20% 정도는 당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라고 흔히들 말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반 평생 이상 만성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삶의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 것이다.

건강 리스크는 바로 의료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리스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백만 원을 넘어서며

전체 국민 1인당 의료비의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만큼 고령층에게서 지출되는 노후 의료비 지출은 생각보다 많이 든다. 








때문에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손의료보험 가입도 고려하지만, 이러한 연령층의 분들에게는 사실상 쉽지 않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려면,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가입연령 범위에 속하지 않거나 병력이 있거나 하여 보험사로부터 거절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간편심사보험의 등장



근래에 들어서는 그러나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심사보험이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은 보험가입 거절대상인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 과거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력 등 병원이력이 있더라도 

보험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간편심사를 통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보험이다. 


‘아픈 사람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말처럼 

나이가 많거나,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으면, 보험 가입이 거절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간편심사보험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한데, 사실 기존에 이런 상품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부분 특정질병 즉 당뇨, 고혈압에 대한 가입요건을 면제한 상품으로 사망 또는 암보장만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입절차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 


이를 테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질환을 제외한 여타 질병을 보유한 자는 가입이 제한되고, 현재 약을 복용 중이거나 최근 5년 이내 진단 또는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있다면 더욱 가입이 어려웠다.

 






간편심사보험은 일반보험과 달리 계약 심사과정을 간소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를 테면,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등 의사 소견을 받았는지, 최근 2년 이내 질병 및 상해로 입원, 수술력이 있는지,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력이 있는지 등의 간편질문을 통해서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간편심사보험이다. 


더군다나 간편심사보험의 보장이 확대되면서 사망 뿐 아니라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과 암, 심질환, 뇌질환 등 3대 질환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까지 보장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시장에 출시되는 간편심사보험 상품 개수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대부분 50세 ~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사에서 정한 간단한 질문에 대해 고지하면 

병력이 있어도, 현재 병원에 통원 및 약 복용중이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심사보험 가입 시의 공통 질문


통상 간편심사보험 가입 시의 공통 질문으로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의사필요소견이 없는 경우
-최근 2년 이내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력 (제왕절개 포함) 이 없는 경우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력이 없는 경우


등이며


여기서 말하는 의사필요소견이라 함은 의사가 진단서, 소견서 또는 진료기록부 등에 기재한 경우를 의미하고
상기 세가지 질문은 보험사마다 정한 기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슴을 참고하면 되겠다.

다만, 질병이 있다고 하더라도 꼭 간편심사보험이 아닌 일반보험에서도 보험료 할증 및 부담보를 통한 보험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앞으로도 유병자시장은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와 보장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력이나 가입 시기를 놓쳐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불가한 상태에서 향후 병원비 지출 부담을 덜고 싶다면, 유병자에게 필요한 입원비 혹은 수술비 보장을 간편심사보험을 통해 마련하여 노후 준비의 또 다른 대책으로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 사이트

 

간편심사보험  병력이 있어도,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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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