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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머-시어머니를 납치한 인질범과 며느리

유머조아 2014. 4. 15. 07:13

(고전유머)

 

어느 인질범이 시어머니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부자집을 습격해서는

 

시어머니를 납치해서
인질로 잡아놓고서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의 시어머니 내가 데리고 있다!
몸값으로 5천만원을 가져오면 풀어 주마!!"







며느리가 냉담하게 받아쳤다.

 

"어림 없는 소리, 죽이든 살리든 니 맘대로 해라~"


며느리의 어이 없는 반응에 한참을 말을 잃은 인질범.. 다시 말하기를,

"좋다~ 내가 졌다.
너의 시어머니 도로 데려다 주겠다. 기다려라.."

그러자 며느리, 지극히 황급한 목소리로

"저기 선생님!!

 

 


죄송하지만 계좌번호가 어떻게 되나용..?"

 

(시~월드.. 무서워용..)

 

(ㅋㅋ.. 시월드는 어떻든 무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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