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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유머조아 2010. 7. 31. 19:26

시내버스에 귀여운 아기를 안고 탄 엄마가 아기가 칭얼대자 (돼지 멱따는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었다.

"잘자라 우리아가~♪
내 귀여운 아기~♬
꽃같이 예~쁜~♬

..그러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인근 사람들의  절규...

" 제발,
제~발

그냥 애가 울게 놔두세요, 아줌마!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