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는 신용을 기반으로 하여, 외상으로 거래를 하게 되지만,
체크카드는 자신의 통장 잔고 즉 현금 보유범위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다.
때문에 항상 결제통장에 잔액을 넣어두어야 하며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부자들은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나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그러한 이유로 과소비를 막아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100만원 재테크를 위하여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으로 소비에 적절한 상한선을 두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적정하다 할 것이다.
체크카드의 좋은 점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혜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체크카드도 신용카드 못지 않은 기능들을 갖추고 나가는 있는데
그 장점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신용카드의 경우,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매년 연회비를 내야 하지만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다.
또 발급도 신용카드에 비해 까다롭지 않아서
은행의 자유입출금식 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건강한 소비습관을 만들어준다
체크카드는 본인 통장의 잔액만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철저한 자금 통제, 과소비 통제라는 점에 있어서는 분명한 장점이다.
급전이 필요할 것을 대비하여 월급의 3개월치 정도의 금액을 수시입출금식 통장에 넣어두는 재무설계의 기본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00만원 재테크를 위한 신용카드 활용법
신용카드는 미래 현금을 미리 앞당겨 사용할 수 있고
현금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부자들은 철저하게 재무계획을 세워 소비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세원 노출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부자들에게 신용카드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미리 앞당겨 사용하는, 가불이자와 함께 갚아야 하는 빚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잘만 이용하면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연말정산을 13월의 월급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연말정산은, 당해연도의 소득세액과 이미 납부한 세금을 비교해서,
과부족이나 과납이 생긴 경우 그 차액을 연말에 정산해주는 것을 말한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일 것이다.
신용카드는 아주 깨끗하게 자신의 사용내역을 국세청 세무시스템에 반영시켜준다.
카드에 안전장치 걸어두기
대부분의 카드회사에서는 문자를 통하여 자신의 실시간 사용승인내역을 자신의 폰으로 전송해준다.
이 서비스는 카드분실시 부정사용 내역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타인의 부정사용으로 인한 자신의 돈이 새나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결제금액이 일정부분 자동발생하여 누적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포인트는 바로 현금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을 누구든 알고 있다.
보통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를 보이게 되며,
카드사별로 주어지는 나의 권리나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 포인트를 가지고 쇼핑을 하거나 외식을 할 때 할인받는다거나, 자투리 포인트를 기부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유효기간은 보통 5년 정도 된다.
단, 포인트 모으는 재미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