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머니 재테크 상식

젊은 시절, 20대때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질풍노도의 영에이지는 재테크나 재무설계에 크게 의존적이지 않게 쏜살같이 흘러 지나가고

드디어 노후가 걱정되기 시작하는 중년기가 되면 

불현듯 재테크를 하고 있지 않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 중년이 많아진다.

중년기의 미래설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패기와 노련함이 공존하는 인생의 황금기인 30대~4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보다 성공적인 재테크 전략을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를 명심하고 실천해야 한다. 

1. 본인의 재산상황을 파악할 것

가장 먼저 자신의 재산상황을 자세히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자산을 비롯하여 

매달 매달의 수입 및 지출 분석이 먼저 되어야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2. 부채관리를 철저하게

중년에 접어들고 보면 자신에게 빚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당연히 재테크에 앞서 부채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30~40대에게 부채란 대부분 주택마련에 사용한 자금이나 생활자금이다. 

게다가 저금리시대에 들어서면서 부담 없이 대출을 무한정 늘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계부채는 100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가계대출 규모는 무려 5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대출금 상환 없이 계속 기한을 연장하여 이용하는 관행 때문인데, 조만간 금리가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계산을 반드시 해야 한다. 

금리가 상승하면 월 급여액은 변함이 없지만 대출금 이자는 늘어나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정 대출한도를 유지해 이자비용 부담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부채를 최대한 줄여서 이자부담을 줄이지 않는다면

재테크의 시작은 없음도 명심해야 한다.

세테크가 곧 가장 먼저 해야 할 재테크라는 점을 알아둘 것.

절세는 리스크를 동반하지 않고 세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재테크다. 

비과세 또는 절세 상품은 정부가 정한 테두리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재형저축, 소장펀드 등 연봉이나 나이에 따라 맞는 상품들이 존재하니 반드시 가입을 고민해봐야 한다. 

이외에도 모두 가입이 가능한 세테크 상품으로는 저축성 보험이 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으므로 자금스케줄 등을 고려해 적정선의 가입이 필요하다.

유럽 재정위기의 대표사례인 그리스 사태를 보더라도 재정문제는 심각해지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에서 세율 인상이나 세금공제 축소로 인해 세테크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절세 상품의 가입으로 나중에 제도가 폐지되거나 축소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4. 노후준비를 고려할 것

노후대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국민연금은 출생년도 별로 차이가 나지만 아무리 일러야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어 55세에 퇴직한다면 최소 5년 이상 소득공백이 생기는 것이며,

과거에 한동안 관심을 모았던 변액연금은 물가상승분을 따라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상품인 동시에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제도, 비과세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인기가 시들해진 감이 있는데,

최근 보험사들이 그간 문제가 되어왔던 사업비를 축소함과 동시에 안정성 추구를 위해서 최저수익률을 보증하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어 다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5. 건강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것

건강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금융에 반영해야 한다. 

가족력을 감안해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며,

돈과 건강을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건강을 잃으면 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해 많은 자산을 사용하게 되어 그간의 모든 재테크가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음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s2 #재테크방법 #재무설계 #중년기재테크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