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통상 유럽여행 예상 경비는,
옵션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보통 500만원 정도로,
재학 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저축하여 해외 여행을 떠날 기분이 젖게 되기도 한다.
여행 경비 5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선 풀 타임 알바를 최소한 3개월 이상 해야 하는데,
만약 학자금 대출이 1천만원 이상 남아있다면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유럽 여행을 다녀오면 알바로 번 돈조차 없어지게 되며,
학자금 대출 1천만원은 이자 뿐만 아니라 원금도 내내 압박하게 된다.
과연 학자금 대출의 일부라도 변제하지 않은 채
유럽 여행을 떠나는 것이 옳을까.
학자금 대출 상환부터 먼저 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
인생 재테크의 측면에서 유럽여행도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학자금 대출부터 먼저 갚는 게 우선이다.
그것이 인생 재테크의 기본 중 기본이다.
물론 유럽 여행이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볼 수 있지만,
우선순위를 본다면 유럽여행보다는 학자금 상환을 가장 먼저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학자금 대출 때문에 힘들어지는 쓰라린 인생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졸업하자마자 학자금 상환에 허덕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빚에 억눌리지 않으려면 사회로의 진출 전에 대출상환이 최선이다.
여행 프로그램도 가격비교를 할 것
유럽여행도 인생의 재테크 차원에서 본다면 일종의 투자라고 할 수도 있다.
상환조건을 바꾸다든가 또는 원금 일부를 준비하는 계획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여행도 자기계발의 연장선이고 자기투자이기 때문에 계획했다면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을 것이다.
단,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가격비교를 제대로 하고 여행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홈쇼핑, 인터넷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의 제시된 가격과 개별 여행 프로그램들을 하나하나 비교해 본 뒤 공신력이 있고 적당한 가격대를 골라 여행상품을 선택하여 다녀오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여행을 결심했다면
저렴하게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서
여행 중 안전사고나, 휴대폰 분실 등을 대비하는 것도
팁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다.
열심히 모으는 것만이 대학생 재테크의 정석이다
대학생이라면 딱히 재테크 할 방법이 없다.
용돈이든 아르바이트이든 열심히 모으는 것 이외에는 왕도가 없다.
보통 대학생 때의 지출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매월 학자금 이자 2만원, 스마트폰 사용요금 6만원, 기타 지출이 10만원 정도인 것이 보통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공부에만 전념하거나 아르바이트로 바쁘게 산다면 간식대 외엔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되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은 군 복무 기간 6개월 동안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임의 가입이 좋다고들 한다.
국민연금에 하루빨리 가입하는 게 좋다는 얘기인데,
변액보험이나 펀드 등 학생에게 어렵고 특별한 상품보다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연금부터 가입해 놓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으로
안전한 방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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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