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머니 생활정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2017. 10. 1. 07:51

어떤 착한 선녀가 금강산 깊은 산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가 

준수한 외모의 나무꾼을 만나서는,

그 나무꾼이 선녀 옷을 숨겼다가 

결국 아이 둘 낳을 때까지 결혼생활을 계속했다는 

아주아주 부러운 이야기에 열받은 나이 든 선녀 삼순이는,

 

나도 꿈을 이루어보리라 다짐하며 어느날 길일을 택하여 단독으로 금강산 그 연못에 조신하게 목욕을 하러 내려가서는, 또 다른 나무꾼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당일은 허탕이었다.

 

삼순이는 절치부심, 

그 다음날도 목욕을 갔으나 또 허탕.

하지만 삼일째 되는 날,

드디어 선녀 삼순이의, 

바위 틈에 살며시 눈에 잘 띄게 벗어둔 옷이 사라진 게 아닌가.

 



 



' 아~ 이제 나도 결혼을 하게 되나 보다~ ' 

하고 생각하며 잔뜩 들뜬 삼순이.

이윽고 저멀리서 다가오는 나무꾼의 희미한 외모를 보니 

키 크고 너무 잘생긴 것이 

노선녀의 여린 가슴을 쉼없이 쿵닥거리게 만들었다.



이윽고 다가온 사나이가 선녀복을 단정히 팔에 접어 들고서는 

묵직한 중저음으로 삼순이에게 

한마디 던지는 것이었다.

 



 



" 이 옷, 

드라이 하실 거죠? "

 

[크크크~~ 세상사 모든 것이 혹시나.. 하면 역시나.. 로 끝나곤 하지요.

하지만 헛된 기대일지언정 기대와 희망이 없는 세상은 정말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또한 간절히 바란다면 언젠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참고 사이트

 

올해의 #추천앱  모바일 베스트 게임.베스트 앱-실시간 업데이트



트위터 유머나라  트위터로 모아보는 유머.명언.상식.


h2 #금강산 #선녀 #삼순이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검색어 : 재테크 재무설계 핫머니 보험 대출 주식 증권 펀드 공무원시험 부동산 창업 블로그수익★☆





맨위로



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