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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란

신용불량자는 

금융거래 등에서 발생한 채무를 정당한 이유 없이 약정된 기일 안에 갚지 못한 사람을 통칭하는 말이며,

금융회사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을 제때 내지 못해 

일정기간 대출, 카드 발급 등 각종 금융거래 때 제재를 받게 되는 사람을 뜻한다.

신용불량자 로 등록되는 경우는 

금액에 관계없이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분할상환방식의 개인 주택자금대출금을 9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5만 원 이상의 신용카드대금, 카드론, 할부금융대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5백만 원 이상 국세,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는 경우이다.

가계수표, 당좌수표, 약속어음을 부도낸 경우에도

신용불량자가 된다. 

일단 신용 불량자로 기록되면 

해당 연체금액을 모두 갚아 신용불량정보가 해제되더라도 

일정기간 동안 기록이 보존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용불량자들의 연체 사실과 채무보증 현황 등 신용불량 정보를 은행엽합회와 금융회사들이 공유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금융 선진국 가운데 이처럼 법으로 신용불량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신용불량자 제도는 

오히려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300만명이 넘는 신용불량자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신용불량자로서 받게 되는 불이익

 
금융거래시의 불이익

-본인명의의 핸드폰개통, 통장개설 등
각종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지며 
각종 신용카드 사용에 제약을 받게 된다.

-당좌예금 개설이 금지되며 
기존 개설된 당좌예금은 사용이 금지된다.

-연대 보증인 자격이 상실된다.

-대출자격제한이 생기는데 
대출을 받는 경우에 대출금액에 제한이 생기게 되며 
이자부담이 커진다.

-비자 발급 때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취직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는 할 순 없겠지만

케이스별로 상당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신용불량에서 벗어나는 법

일시불로 결제

만약 원금이 3천만 원이라고 한다면

한번에 일시불로 1천5백만 원 정도를 결제한다면 나머지를 일시불로 감면받을 수도 있다.
일시불로 감면되면 신용불량 해지와 삭제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신용회복.개인회생제도 이용


신용회복 (개인워크아웃).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채무조정위원회이며,
은행, 카드, 보험회사, 금고 등 모든 금융기관의 채무 원금을 모아서 

원금과 이자를 최대 8년 동안 나눠서 낼 수가 있게 된다.

이 경우 일단 각 연체기록은 지워지고 

대신 신용회복등록고객이라는 정보가 신용정보에 뜨게 되며,
나중에 금액이 모두 차감되면

신용회복등록고객이라는 정보도 지워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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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