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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2016. 5. 3. 11:31

다들 반 농담으로 ‘입안에 차 한 대가 들어 있다’ 고 한다.

치과 진료에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었다는 뜻이다.

 

최근 들어 치과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고 임플란트 비용이 내리는 등 부담이 줄어들고 있지만 나이 들수록 진료비가 늘어나는 것은 여전하다.

상황이 이런 만큼 치아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치아보험은 정작 치과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시기에는 보장이 안돼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생 보장되는 진짜 치아보험, 즉 건강한 잇몸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치아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치과 진료비는 소아기에 많았다가 청․장년기에는 다소 줄어들며 노년기에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연보에서도 이런 현상이 확인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1인당 치과 진료비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는 만 5~9세에 약 59,600원으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진료비가 많이 드는 연령대는 만 60~64세(약 43,600원),

 

만 65~69세(약 42,700원) 순이다.

 

즉, 아동기를 제외하고는 60대에 치과 진료비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노년기에 크게 늘어나는 치과 진료비에 대비하기 위해 치아 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막상 의료비가 많이 드는 연령대에는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치아보험은 최초가입이 50~55세로 제한되며 계약기간 만료 후 갱신을 통해 연장을 하더라도 최대 60~65세까지만 보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년기 치아 상실의 가장 큰 원인은 잇몸병



치아보험의 보장이 60세를 넘기면서 끝나는 것과는 달리 치아손실은 60대 이후 크게 늘어난다.

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 개수는 총 28개인데, 40대의 평균 잔존 치아 수는 27.6개로 대부분의 영구치가 잘 유지된다.

그러다 50대에 25.1개, 60대 20.9개, 70대 이상 14.2개로 줄어든다.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50~60대에 4~5개의 치아가 빠지고 70대 고개를 넘으며 6~7개의 치아를 또 잃어버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60대를 넘어서 평생 보장되는, 진짜 믿을 만한 치아보험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튼튼한 잇몸’이다.



치아보험만 믿고 치아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노년기에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다.

 

“노년기에 소중한 치아를 잃는 것은 대부분 잇몸병 (치주질환) 이 원인이므로,

미리미리 잇몸관리를 잘 하는 것이 노년 걱정 없는 ‘평생 치아보험’이나 다름없다

 


050-7082-1742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돼



치주질환은 프라그 (치태) 때문에 생긴다.

프라그는 침이나 음식물에 의해 치아에 붙은 침착물에 세균이 엉겨 붙어 생기는 것으로, 이것이 돌처럼 굳어지면 치석이 된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프라그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프라그는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는 것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반드시 칫솔질로 닦아내야 하며 치실로 치아 사이사이에 쌓인 찌꺼기도 빼놓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 프라그가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남은 프라그가 조금씩 쌓여 치석이 되므로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6개월마다 치과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필요한 시기에 스케일링을 하도록 한다. 2013년부터는 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었다.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으려면 5만원 정도를 내던 것이, 진찰료를 포함해 1만3000~1만4000원 정도로 비용이 낮아지게 된 것이다.

또 만 75세 이상 노인이 남아 있는 치아를 이용해 부분 틀니를 제작할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40만원 안팎에 달하는 부분 틀니 본인 부담액은 60만원 수준 (잇몸당, 의원급) 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병으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관절염 환자가 514만명으로 3위, 감염성질환자가 930만명으로 2위, 치주질환이 1천311만명으로 단연 1위였다.

하지만, 많은 환자 수에도 불구하고 치과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는 비호감 병원이기도 하다. 왜냐면 치료에 대한 통증도 통증이지만 허리가 휠 정도로 비싼 진료비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과도 잘 알아보면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보다 저렴한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치과진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일반병원의 건강보험 보장 비율이 60% 수준이라면 치과는 3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치과의 경우 일반 병원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 비율이 매우 낮고, 보험급여가 안 되는 비보험 항목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과 진료에 사용되는 재료 자체가 고가라는 점도 한 이유다.

임플란트의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 중에 절반 정도가 재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치과 진료는 항상 환자와 의사가 1:1로 진료를 해야 한다는 점, 치료 결과물을 환자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재료와 시간의 소모가 상당하다는 점 등이 치료비를 많이 들게 한다는 게 치과 의사들의 설명이다. 







통증 관련 진료는 보험 적용 대상


 

건강보험을 조금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의외로 저렴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먼저 일반적으로 통증과 관련된 치과 진료의 거의 대부분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따라서 아픈 것을 치료하거나, 죽어가는 치아를 살리려 치료하는 비용도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치료행위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즉, 아픈 것을 해결하고 난 후 진료에 대해서는 의료보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치아신경치료를 하는 것까지는 보험급여가 되지만, 향후 치아가 부서지는 것을 막으려고 금니를 씌우는 것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범위가 적은 충치에 금으로 때우는 대신 아말감으로 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발치, 스케일링도 보험 혜택


 

치아를 뽑거나 잇몸질환에 대한 수술은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물론 사랑니발치도 포함된다.

그러나 발치 할 때 치아의 상태 (단순발치 및 복잡한 발치) 에 따라 보험이 적용되는 금액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어금니 쪽 신경치료 후 금으로 씌울 형편이 안 된다면, 좀 더 저렴한 메탈 크라운을 씌워도 좋다.

또한 나이가 있는 경우 또는 발치를 했는데 형편이 어렵다면 값비싼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더불어 최근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위한 민간보험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살펴보고 가입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치아 질환들 중에도 초기에 치과를 찾았다면 의료보험제도를 활용해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게 꽤 많으므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치과검진을 받고, 만약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게 중요하다 하겠다. hi2





(more.. 치아보험비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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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