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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7. 10. 23. 07:11

초저금리의 시대, 

심지어 일부 선진국의 경우엔 마이너스 금리까지 이르는 시대가 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따라서 곤두박질치게 마련이며,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가능한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 

특히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등 제2금융권의 예금 금리는 제 1금융권 대비해서 비교적 높은데 

서민들의 재테크는 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가게 된다. 


다만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과 달리 개인들이 경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입 전에 따져봐야 할 점이 많으며,

제2금융권에 마련돼 있는 알짜 상품과 손해보지 않는 활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제2금융권의 정기예탁금을 주목하라



정기예금에 가입한다고 하면 시중은행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3천만원 정도의 돈을 1년가량 굴릴 생각이라면 시중은행보다는 거주지 주변의 새마을금고나 신협·농협·수협 등 제2금융권의 정기예탁금을 이용하는 것이 재테크 측면에서 유리할 수가 있다. 


정기예탁금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슷한 개념을 가진 상품인데, 1인당 3천만원 이하 예금에 대해서는 절세(농어촌특별세 1.4%만 납부) 혜택을 준다. 


정부가 지역 서민금융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절세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초반일 경우, 이들 조합은 절세 혜택까지 챙기면 연 4%대 초반 금리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을 덜 내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일반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1% 포인트 가까이 높다. 






정기예탁금에 가입하려면 조합원이 되어야


다만 정기예탁금에 가입하려면 조합원이 되어야 한다. 
1천~1만원가량 조합에 가입비를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안정성을 다소 의심할 수 있지만, 정기예탁금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중앙회 차원에서 원리금도 보장해준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표면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 포인트 이상 높은 데다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식이 아니라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한 원리금에 이자가 더해지는 복리식으로 운영돼 수익성이 높다. 








시중은행 예금처럼 ‘단리’인 상품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더한 액수에 다시 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가 더 불어난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의 경우 만기 때 이자소득세(15.4%)를 내야 하고 대부분이 단리(單利) 상품이다. 
그러나 저축은행 상품은 월 복리로 이자가 불어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액수는 금리가 똑같다 해도 시중은행보다 많다. 
이때 저축은행은 한 곳당 5천만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원리금을 보장하므로 여러 저축은행에 분산 예치해놓으면 혹시 저축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제2금융권 금융상품은 연말에 금리가 높아지는 경향



예적금을 가입하는 시점의 금리는 무척 중요하다. 
똑같은 금융 상품이라도 언제 가입하느냐에 따라 재테크 성적이 크게 차이난다. 
특히 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재예치하는 경우가 많은 정기예금은 더할 나위가 없다. 

고금리 예금으로 인기가 높은 저축은행의 경우엔, 매년 연말에 금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연말에 시중은행에 갚을 돈이 필요해지는 기업들이 반대로 저축은행을 찾아와서 대출을 받아가게 되어, 소위 저축은행은 ‘대목’을 맞이한다. 
자금 마련이 급한 기업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거래하기 어려운 우량 업체도 대출 이자가 높은 저축은행을 찾아온다. 


저축은행들은 이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1월부터 예금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평상시보다 금리를 0.1~0.3% 포인트 높여서 주는 특판 예금 행사가 연말에 부쩍 많아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연초가 되면 사정이 달라져서 바로 특판 행사는 사라진다. 

따라서 지금 당장 여유자금이 있다고 곧바로 저금리 예적금에 가입하기보다는 일단 6개월 만기로 가입하고 연말에 만기가 돌아올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우량저축은행을 찾아야 한다


거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우량 저축은행을 찾으려면, 저축은행의 안전성 여부를 선별하는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 자본 비율과 3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을 뜻하는 고정이하 여신 비율을 챙겨보면 된다. 
BIS 비율은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낮을수록 우량한 저축은행이다. 
BIS 비율이 8% 이상이면서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8% 이하인 곳을 소위 ‘8·8클럽’으로 부르며 우량 저축은행으로 분류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을 위해 발행하는 후순위채는 수익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다. 
후순위채란 발행사가 문을 닫으면 상환 순위가 가장 뒤로 밀리는 채권이다. 
이자가 매달 또는 3개월마다 지급돼 정년퇴직자 등 이자 생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다만 만기가 5년 이상으로 긴 데다 예금과는 달리 원리금을 보장받지 못하므로, 우량 저축은행을 골라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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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